왕과 사는 남자


영화 소개


2026년 2월 개봉한 장한준 감독의 사극영화 <왕과 사는 남자> 는 단종의 유배 생활과 숨겨진이양기를 다루며, 유해진(엄흥도 역), 박지훈(단 종역)의 열연으로 1,40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작입니다.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해 승자의 기록에서 지워진 인물들의 애절한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예고편


줄거리


조선의 어린 와 이홍위는 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폐위되어 노산군으로 강등된다. 권력의 핵심인물 한명회는 그를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들기 위해 먼 곳으로 유배 보내기로 결정한다.

영월 청령포 산골짜기에는 가난한 마을의 촌장 엄흥도가 살고 있었다. 그는 예전에 한 유배된 양반을 모셔 번영하게 된 이웃 마을의 이야기를 듣고, 이번에도 귀한 신분의 유배자가 온다면 마을이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주민들을 설득한다.

그 무렵 또 다른 숙부 금성대군이 비밀리에 연락을 보내 왕위를 대찹기 위한 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린다. 하지만 한명회는 금성대군을 철저히 감시하고있었고, 결국 복위 음모를 알아차린다.거사가 일어나는 밤, 노산군은 거처를 빠져나와 금성대군과 합류하려한다. 엄흥도는 처음에는 이를 막으려 하지만 결국 그를 약속된 장소까지 호위하기로 한다. 그러나 한명회의 군사들이 이미 매복하고 있었다. 결국 금성대군과 그의 추종자들도 체포되며 거사는 실패로 끝난다.

노산군과 금성대군에게는 사약이 내려진다. 노산군은 적의 손에 죽고 싶지 않다며 엄흥도에게 직접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처형의 날, 엄흥도는 눈물을 흘리며 활줄로 노산군의 목을 졸라 죽인다. 노산군의 시신은 강물에 버려지고, 궁녀 매화는 그자리에 몸을 던져 뒤를따른다. 왕의 시신을 매장하면 죽음을 면치 못한다는 명령이 내렸지만, 엄흥도는 목숨을 걸고 시신을 건져 장례를 치른다.



등장인물


박지훈(이홍위 역)
유해진(엄흥도 역)
유지태(한명회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