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메타버스(metaverse) 또는 확장 가상 세계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신조어다. 메타버스라는 개념은 아직까지 뚜렷하게 확립되지 않았다.


정의

일반적으로는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적·경제적 활동이 통용되는 3차원 가상공간' 정도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나, 학자나 기관마다 나름 정의를 내리고 있어 넓은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우리나라 전문가들은 메타버스를 "가상 자아인 아바타를 통해 경제, 사회, 문화, 정치 활동 등을 이어가는 4차원 가상 시공간", "현실과 가상세계의 교차점이 3d 기술로 구현된 또 하나의 세계" 등으로 정의한다.
미국전기전자학회는 "지각되는 가상세계와 연결된 영구적인 3차원 가상 공간들로 구성된 진보된 인터넷"으로 정의한다.

유래

가상 공간으로서의 메타버스는 1992년 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의 소설 《스노우 크래쉬》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과 용어이다. 메타버스는 소프트웨어 조각들을 통해 표현한 실존하지 않는 그래픽일 뿐이므로 현실세계와 달리 물리 법칙에 제약받지 않는다. 이런 차이에도 메타버스 속에서 경제사회 활동은 현실세계와 흡사한 형태로 나타난다.

종류

문제점

현황

메타버스를 이미 구현한 개임도 있다. 대표적으로 포트나이트, 마인크래프트, 동물의 숲과 같이 유명한 게임들이 있다.
2000년대에 인기가 있었던 세컨드 라이프 로 인해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이후 가상세계관련 소프트웨어 개발과 가상세계 플랫폼 공급기업의 등장으로 메타버스가 더욱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외

최근에는 이세계 아이돌 이라는 가상 걸그룹이 구글에서도 아이돌 그룹으로 분류할 정도로 핫하다. 이름을 줄여서 '이세돌'이라고 불리며, 지금 나오는 노래도 이 그룹의 노래이다. 이 노래로 멜론 차트 36위에 오를 만큼 인기가 매우 많다. 이세돌은 트위치에서 방송하는 한 방송인 이 기획하여 결성하였다. 이세돌은 경제, 정치활동 등에 대한 부분때문에 메타버스가 맞냐 아니냐로 의견이 나뉜다. 이 그룹을 기획한 스트리머와 함께 이세돌은 VRchat이라는 게임을 적극 활용하여 활동 하는데, 이 VRchat이라는 게임이 메타버스의 대부분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메타버스의 일부라고 볼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다. 1집 앨범  2집 앨범

요즘 버츄얼 유튜버 내지는 버츄얼 스트리머 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일본에서 만들어진 개념이다. 가상의 아바타를 내세우고 목소리로만 활동하기 때문에 논란도 꽤나 있는 편이다. 목소리 변조 프로그램을 써서 남자가 여자인척을 하며(넷카마) 수익을 올린다거나, 돌연 은퇴를 선언한 스트리머를 두고 익명의 업체가 엮여있어 협박을 당했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