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 역사
- 태초의 스포츠의 역사는 기원전 2000년 경 중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중국에서는 대중적으로 체조를 즐기고 체계화한 흔적이 유적에서 발견된다. - 스포츠를 즐긴 흔적은 중국 뿐 아니라 이집트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도 남아 있으며, 창던지기, 원반던지기 등을 즐긴 것으로 추측된다.
- 고대 그리스는 기원전 9세기 경부터 올림피아 제전을 열었다고 추측되며, 이는 종교적, 육체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였으며, 이 정신은 현대까지도 계승되어 인류의 화합과 스포츠 정신의 발전을 지향하는 올림픽으로 남아있다.
- 한국사에서도 고대부터 각종 스포츠를 즐겼던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거도와 이사부는 주변 나라를 방심하게 만들기 위해 승마 실력을 겨루는 마숙(馬叔) 행사를 열었으며, 신라의 김유신은 김춘추 가문과 연을 잇기 위해 축국 시합을 했다. 고구려는 백제 개로왕에게 바둑고수 도림을 첩자로 보내 개로왕을 현혹했으며 고분 벽화에는 씨름 그림을 찾아볼 수 있다. 고려시대에는 구기종목인 격구, 격투기 수박(무술)이 인기가 있었다.
- 근현대사에 들어서며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스포츠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