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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타임

Pomeranian

풍성한 털이 매력적인 작고 우아한 견종

이 견종의 특징은 털에 있다. 이중으로 짧고 굵은 속털과 길고 빛나는 겉털로 되어 있으면서 만지면 거칠게 느껴지는 털들이 전체적으로 섞여 있다. 털은 직모이며 풍성하고 깃장식을 만든다. 앞다리는 깃털이 풍성하고 꼬리 역시 풍성한 털로 등 위로 올려져 있다. 단점이라면 매일 털손질을 해 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포메라니안은 훌륭하고 정확하게 말을 잘 듣는 개이다. 생기발랄하고 많이 짖는 개로 유명해 번견으로서도 적격이며 아이들보다 어른들에게 어울리나 강아지 때부터 주인에 대한 복종 훈련을 시켜야 한다. 또한 급하고 호기심이 많아 타견종에게 관심이 많다. 작고 우아한 견종으로 도시 생활에 어울리는 개라고 할 수 있다.


Poodle

독일에서 오리 사냥을 목적으로 개량된 개의 한 품종.

털 빛깔은 흰색, 검정색, 갈색, 은색, 크림색 등 열 가지이며, 단일 색이 특징이다. 양털과 같이 곱슬거리면서 잘 엉키고, 털 빠짐은 심하지 않은 편이다. 긴 목에 곧게 뻗은 주둥이를 지니고 있다. 정방형의 체형으로 다리가 길고 곧게 뻗어 있으며, 근육이 잘 발달해 있다. 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발을 가진다. 사냥개 출신답게 매우 눈치가 빠르고 똑똑한 편이며, 성격은 활발하다.

Bichon

곱슬거리는 털을 가진 인형 같은 개.

곱슬거리는 털을 가졌다는 뜻의 '비숑 프리제'라는 이름처럼 뛰어난 털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튼튼한 체질의 견종으로 마치 인형 같은 느낌을 주어 프랑스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1위를 차지한다. 푸들과 같이 활발한 반면 독립심이 강해 혼자 집을 지키게 해도 얌전히 있으며 주인의 말과 행동을 민감하게 받아들인다. 훈련 성능이 대단히 높아 가정견으로 적합하다. 비단결 같은 털이 곱슬거리고, 겉털은 5cm 이상으로 자란다. 우아한 털을 아름답게 유지하려면 꼼꼼한 손질이 필요하다. 그래서 머리 손질법을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하다.

Yorkshire Terrier

머리부터 내려져오는 비단결같은 털을 가진 움직이는 보석

그들의 다루기 쉬운 성격과 알코올 음료병만한 크기는 그들을 이상적인 여행의 동반자로 만들었다. 가장 작은 소형개이기 때문에 그들은 어린아이들이 가지기에는 적합하지가 않다. 전형적인 테리어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활기에 넘치고 자신감에 차 있다.자신의 주인에게 애정을 다하고 헌신적인 이들은 위험이 닥쳤을 때 주저하지 않고 크게 경보 소리로 짖어댄다. 요크셔 테리어는 화려한 장모종의 털이 특징적이지만 하루에 한번 빗질로 번거롭지 않게 아름답고 윤기있는 모질을 유지할 수 있다.청각이 발달해 있어 잘 짖으며 겁이 없는 편이므로 번견 성능이 높아 사랑받는 견종이다.

Maltese

오랜 역사를 가진 몰타섬의 공주

이들은 몹시 까다롭고, 세련되고 충실한 개이다. 주인에게 충실한 이들은 모든 사람들과 친밀하게 지낸다. 이들의 눈같이 희고 부드러운 털은 밑털이 없으므로, 연례적인 털갈이 행사의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털이 엉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자주 빗어주어야 한다. 이들의 꼬리는 본래의 길이대로 우아하게 등 뒤로 말려있다. 몰티즈는 활달하며 작지만 단호하다. 애정이 많고, 질투도 하고, 응석을 잘 부린다.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한 이 개는 집도 잘 지키지만 아이들을 자신의 라이벌로 생각하고 대드는 경향이 있으니 서열 정하기 훈련에 신경을 써야 한다.

Chihuahua

세계에서 제일 작은 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치와와는 우아하고 기민하며, 재빠르게 움직이는 작은 개로서 쾌활한 표정에 다부지며, 테리어 같은 기질을 지녔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아파트 등에서 키우기에 적합하며 노년층에 인기가 많다. 애교가 많고 품위가 있으며, 커다란 귀는 기민해 보이는 외모를 더욱 강조해 준다. 놀이나 장난을 좋아하지 않지만 질투심이 강해 주인을 독점하기를 바라며 다른 개와 상대할 경우에도 절대 지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하다. 질투심이 많으면서도 자립심이 강해 주인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좋다.

Shiba

해외의 애견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일본 출신의 소박한 개

옛날 일본에서는 지방마다 특징이 다른 개가 있었는데 산지의 다른 견종끼리 교배해서 태어난 것이 현재의 시바견의 루트라고 한다. 근육질로 골격이 굵은 몸.주인에게 충성스럽고 복종심이 있기 때문에 훈련이 쉽다. 대담하고 행동력이 있지만 냉정한 판단력이 있다. 헛울음이 적고 관리하기가 쉽다.주인에게만 복종하는 면이 있기 때문에 일찍부터 다른 개나 사람에게 익숙해지게 한다. 몸은 튼튼하지만 상당한 운동량이 필요하다.

Dobermean

일을 수행하는 능력과 힘든 일도 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친근하고 차분하며, 가족에게 매우 헌신적이다. 예민함과 날카로움(경계심)이 모두 적당한 수준이어야 한다. 자극을 받아 분노하는 한계지점도 적당한 수준이어야 하며 주인과 충분히 접촉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훈련 시키기가 수월하며 임무를 즐기는 편이다. 일을 수행하는 능력과 용기, 힘든 일도 굳게 해 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특히 자신감과 용감무쌍한 면이 잘 드러나야 하며, 주변의 사회적 환경에 적응하고 집중할 줄 알아야 한다.

Spitz

작은 사모예드로 개량해서 만든 일본제 스피츠

그들은 총명하고, 용감하며, 쾌활한 성격을 가진 이 개들은 다른 스피츠 품종의 특성을 모두 지니고 있다. 그들의 털은 그 자체로 깨끗하고 자기의 주인이나 가족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반려견으로 적합하게 작고, 장난을 치며 놀 만큼 제페니스 스피츠는 아이들이나 노인들이 선택하여 기르면 좋다. 주의력, 관찰력이 대단히 좋고 경계심이 강한 것은 옛날 그대로이며, 청각도 아주 예민한 편에 속한다. 영리하고 기품 있으며 동작이 재빠르다. 이것이 제페니스 스피츠의 대표적인 특징인데, 요즘도 번견으로서 지킴이 역을 잘 해내고 있다.

Samoyed

웃는 듯한 얼굴을 가진 견종

흰백색의 털과 입 끝 부분이 살짝 올라가서 생기는 미소가 특징이다. 순록의 사냥과 순록의 보호, 썰매 끌기 등 이누이트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개이며 지금은 특유의 신비스러운 미소와 백색의 털로 인해 훌륭한 가정견과 쇼독으로 인기가 있다. 일반적인 개들은 사람들하고 지내왔으나 이 견종은 썰매를 끌기 위해 같은 종끼리 생활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서열 정하기에 민감하며 다른 견종에 대하여는 배타적이다. 추위에는 강하나 더위에는 상당히 약하므로 옥외견의 경우 개집의 위치와 통풍에 신경을 써야한다.